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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인사말

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이 절실히 요구되던 1968년에 “대한광산지질학회”로 창립되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다양한 학문 간의 융합 연구가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30년 전인 1994년에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로 학회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2년에는 정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우리 학회의 정관 제 1조에는 자원 지질과 환경 지질에 관한 기초 과학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가 명확히 규명되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가속화와 함께 핵심 광물의 수요 급증, 공급망의 불안정, 복합적이고 다중적인 지질재해 발생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회복력 유지 등 다양한 국내외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과학계에서도 학제 간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지질과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자원 지질, 지구 환경, 지질과학, 지질재해, 지구정보학, 지구융합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는 "자원환경지질"을 연 6회 발간하며, 국내 지질과학 분야에서 최초로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SCOPUS에 등재된 수준 높은 학술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자원환경지질>이 국내외적으로 많이 인용되는 국제적인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는 핵심 광물 자원 확보 및 공급망 불안정, 2050년 Net Zero Emission 목표 달성,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이 어려운 미래 사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환경 문제와 사회적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합니다.

지금은 30년 전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후, 또 다른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우리 학회는 지질학계의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리스크가 상존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준비에 투자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학회는 회원 간의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문적 역량과 경험을 갖춘 회원들과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는 젊고 유능한 회원들 간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지질과학 관련 분과 활동, 단기 강좌, 국회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기대하며,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회장 허 철 호